글로벌 금융그룹 크레디트스위스가 중국 정부가 중국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발표함데 따라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17일(현지시간)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중국 주식에 관해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낮은 상태에서 매력적인 상승 잠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어 "현재 중국 내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역 봉쇄를 택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과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중국도 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크레디트 스위스는 글로벌 주식을 `중립`에서 `전술적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러시아-우크라 전쟁의 확대에 미국이 보다 탄력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쟁에 관련된 미국 주식에도 주목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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