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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시행을 검토 중이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16일 열린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운영 위원회 13차 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국제 경험을 연구하고 자문을 구하라"며 "필요할 경우 5차 접종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라"고 연구기관에 요청했다.
찐 총리는 "특히 이달 중 12~18세 청소년들에 대해 2차 접종을 마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5세~11세 아동들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 칠레를 비롯해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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