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에 말이 달려요"...20분만에 고삐 잡은 경찰

입력 2022-03-18 18:31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이 18일 강변북로를 질주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혀 마주에게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구리시 토평 IC 인근 강변북로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말이 차에 치여 다치지 않도록 순찰차로 뒤를 따라가다가 신고 접수 후 약 20분 만에 수석교 인근에서 말고삐를 잡아 멈추게 했다. 말이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말이 구리시 토평동의 한 승마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확인하고 차량을 가지고 온 마주에게 넘겨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