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보유·공원화 사업'...주식도 용산수혜주 강세

지수희 기자

입력 2022-03-21 09:19   수정 2022-03-21 09:53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이 용산에 차려진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 거래일 보다 525원(12.67%)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용산구 한남동에 사옥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시간 자연과환경은 275원(17.30%) 오른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연과환경은 용산 미국기자 최대대규모 공원화 사업 수혜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를 통해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돼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깨끗한나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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