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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무부는 전자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레티투항(Le Thi Thu Hang) 외무부 대변인은 "국가와 상호 기반으로 외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를 재개했으며,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도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전자 비자 발급을 포함해 외국인 입국, 출국, 경유 및 베트남 거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자 면제 정책을 다시 시행했다.
아세안 회원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단수 체류 기간은 14일에서 90일이다. 아울러 베트남 외무부는 80개국 외국인 대상 30일 단수 입국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전자비자를 발급한다.
외무부는 "무역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뿐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비자 신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진 지난 2020년 3월 외국인 관광객 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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