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상현이 2022년 첫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MNH엔터테테인먼트는 “임상현이 오는 29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이럴거면’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임상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봄 날씨처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임상현은 21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아무도 없는 공간에 덩그러니 놓인 스탠딩 마이크와 의자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미지 상단에는 발매일자와 신곡 제목이 적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임상현은 MNH엔터테인먼트 1호 발라더로, 두 장의 싱글 ‘비가 오던 밤’, ‘이럴거면’을 비롯해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다이아몬드 보이’ 등을 가창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곡 제목처럼 리스너들의 감성을 달콤하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줄 임상현의 신곡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오는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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