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 밤 8시40분 첫 방송을 확정지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전무후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주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먼저 귀신보는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한 박해진은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달달함과 귀여움을 장착한 마술사로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차차웅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마술쇼를 직접 연기하기 위해 두 달간 구슬땀을 흘리며 `역시 박해진`이라는 찬사가 나올만한 유려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진기주가 연기하는 경찰 고슬해는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시청자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이끄는 매력을 발휘한다. 털털한 의리파이자 단 한 명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정의로움도 지녔다. 고슬해와 차차웅은 마치 남녀가 바뀐 듯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유의 시원한 웃음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진기주의 고슬해는 새로운 여성 스타일로 각광받을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이 다 아는 `웃긴 형님` 정준호는 최검 장군 역할로 분했다. 최검 장군은 차차웅(박해진 분)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신적 존재인 장군신이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알수 없는 눈웃음이 무기인 정준호는 모든 스태프들이 "최검 역할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배우는 없다"라고 입을 모을 만큼 싱크로율 100%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이라고 믿기 어려운 박해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해 현장에서 두 배우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이처럼 상상 그 이상의 캐릭터들의 향연을 보여줄 `지금부터, 쇼타임!`온 오는 4월 23일 밤 8시40분 첫 전파를 탄다. 촬영 전 이미 전 세계 190여 개 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된 이 작품은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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