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쓰리디팩토리가 서울시 경제정책과와 4월 중 ‘초실감형 메타버스 프로토타입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식재산권 관리 관련사항도 관련규정에 따라 명확히 했음을 알렸다.
추성식 쓰리디팩토리 이사는 “서울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프로토타입은 시, 공간 제약 없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운영서비스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실사와 같은 수준으로 제작된 3D 공간정보(서울시청, 서울광장 등)와 서울시 주요정책의 가상 인프라 구축 및 경제활동을 연계하고 서울시의 분야별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및 API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서울시의 메타버스가 지녀야 할 발전 방안 및 로드맵 공동 개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메타버스 분야에서 유일하게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10월에는 4차산업혁명대상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상을 수상하며 실사기반 메타버스 시장에서 성장성과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에는 공식 팬 4억5천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스포츠클럽 레알마드리CF 메타버스인 RMVW(Real Madrid Virtual World)를 전세계에 오픈해서 베타(Beta)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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