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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과 영국의 교역액은 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영국에 57억 달러 이
상을 수출하며 전년과 비교했을 때 15% 가량 수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은 영국과 교역에서 48억 달러 이상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찬꾸억카잉(Tran Quoc Khanh) 산업통상부 차관은 "베트남의 영국 수출은 많은 부문이 큰 성장을 이뤘다"며 "2021년 초 발효된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UKVFTA)으로 양국 무역이 균형 잡힌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UKVFTA 발효로 베트남산 쌀은 기존 15%에서 0%로 영국에서 수입이 가능하며, 새우와 생선을 비롯한 많은 트남 수산물 품목이 관세 혜택을 받아 수출량이 증대됐다. (출처:tinnhanhchungkh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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