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박형식과 한소희의 한 집 살이가 시작된다.
3월 23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를 통해 연출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다른 감성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사운드트랙 #1’이 2022년 봄,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 핫스타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만남 때문이다. 각자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가, 그것도 두 배우의 매력이 가장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로맨스 장르에서 만난 만큼 특별히 기대를 모으는 것. 실제로 두 배우가 함께 하는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역대급 케미 커플’이라는 반응을 이끌며 큰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3월 22일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이 첫 회에서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의 한 집 살이 현장을 기습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형식과 한소희는 누군가의 집 부엌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앞치마를 걸친 박형식은 요리를 하고 있으며, 한소희는 그런 박형식의 곁에서 기대에 찬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다. 극 중 남사친과 여사친인 두 사람의 친근하고도 사랑스러운 케미가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23일 드디어 ‘사운드트랙 #1’이 공개된다. 박형식과 한소희 두 배우는 극 중 20년 지기 남사친과 여사친 관계로 등장하는데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면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겪게 된다. 어떻게 두 사람이 한 집에 머물게 되는지, 두 사람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떤 감정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인지 집중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집 살이’는 로맨스 드라마에 승률 100% 성공 요소 중 하나이다. 이를 2022년 가장 ‘핫’하고 가장 매력적인 두 배우 박형식과 한소희가 그린다. 3월 2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사운드트랙 #1’ 첫 회가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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