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퇴임 후 선택한 차..."환경측면 고려"

입력 2022-03-22 18:22   수정 2022-03-22 19:46

퇴임 대통령 첫 전기차 사용...제네시스 G80 전기차 선택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탈 차량이 전기차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된 행정안전부의 `전직 대통령 지원차량 구매(리스) 계약` 입찰공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퇴임 후 48개월 동안 제네시스 G80 전기차 2022년형을 지원받는다.

월 차량 리스 비용은 212만7천400원으로, 총 1억211만5천200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보험료 등은 문 대통령 측에서 예우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차량 유지비로 납부할 예정이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은 퇴임 후 사무실과 차량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퇴임한 대통령이 전기차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전 퇴임 대통령들에게는 당시 기준으로 국내 생산 최고급 차량을 제공해왔다"며 "문 대통령이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전기차가 좋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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