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손자’ 남승민이 애틋한 감성이 돋보이는 ‘바보같은 사람’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핑크 브라운 톤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바보같은 사람’ 무대를 선보였다.
댄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남승민은 한눈에 들어오는 쉬운 안무로 가사 전달력을 높였다.
여기에 애절한 표정과 제스쳐를 더해 풍부한 감정을 표현했으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남승민의 새 싱글 ‘바보 같은 사람’은 떠나는 님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노래로,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TOP2에 오른 남승민의 미션 곡으로, 가수 추가열과 작사가 겸 시인 권기동이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남승민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솔직 담백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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