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상현이 라테처럼 부드러운 노랫말로 봄 감성 저격에 나선다.
임상현은 23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 리릭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달콤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한 잔의 라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 위로 ‘꿈처럼 사랑에 빠진 것 같아 / 따뜻하게 두 손으로 꼭 잡고 말해볼까 / 답답하게 입안에서만 맴돌아’라는 신곡 가사 일부의 텍스트가 적혀 있다. 설렘을 가득 담은 로맨틱한 노랫말이 임상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나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이럴거면’ 이후 임상현이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봄 날씨처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임상현은 MNH엔터테인먼트 1호 발라더로, 두 장의 싱글 ‘비가 오던 밤’, ‘이럴거면’을 비롯해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다이아몬드 보이’ 등을 가창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성 보컬리스트 임상현의 신곡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오는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발매 후에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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