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BP 투자전망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조정햇다.
Martijn Rats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석유 및 가스 생산 감소 지침, 러시아 리스크 등으로 투자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BP는 현재 유통 능력이 저평가돼 있으며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BP의 현재 주가에 러시아 리스크가 반영돼 있지만 미래 배당금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Martijn Rats 는 “BP는 앞으로 2년간 FCF에서 연간 140~170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런던에서 거래되는 BP 주식에 대한 목표 가격을 465영국펜스에서 490 펜스로 높였다. 새로운 목표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 높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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