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2022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오는 3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호텔 공공장소의 전등을 소등 및 최소화하고, 외부 간판 및 외벽 조명도 소등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기 위해 일년에 한 시간 동안 전 세계 유명 랜드마크를 포함한 주요 건물들이 소등과 절전에 참여한다.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얼스 체크(Earth Check)`에서 국내 최초로 2019년 최고 단계인 플래티넘 레벨 인증을 획득했으며, IHG에서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체적인 환경감시 프로그램인 그린 인게이지(Green Engage)를 이용해 탄소감축 실천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전 객실에 사용하는 생수를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라벨 생수로 교체해 제공 중이며, 객실 내 그린카드를 비치하여 고객이 원할 때만 시트와 타올을 교체하도록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호텔 개관 이래 꾸준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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