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 '케일럼'으로 사명 변경…신항공사업 본격 개시

박승원 기자

입력 2022-03-24 16:01  



이더블유케이가 케일럼(CAELU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사업인 항공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24일 이더블유케이는 부산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 신규 이사 선임 등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케일럼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사업 관련 신규 사업목적들을 추가했다.

이더블유케이는 사업목적으로 항공기와 기기류의 수리개조 및 재생사업, 항공기무역업, 항공기대여업, 항공기임대업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이더블유케이는 신규사업으로 항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도 화물기 개조사업(P2F), 항공 금융, 항공 부품 제조 등 항공사업 전반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더블유케이는 ATR72 등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판매 및 임대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항공 부품회사 인수 등을 통해 오는 2025년 6천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항공사업을 담당하는 케일럼사업부를 출범하고 항공기 엔진 부품회사 하나아이티엠 인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차기 정부의 우주, 항공산업 육성 의지에 맞춰 항공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