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증권가의 목표주가 줄상향에 힘입어 3% 넘게 급등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7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4,500원(3.55%) 오른 42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실적이 우려와 달리 양호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2차전지 셀 업체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 원으로 6% 상향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전방 고객의 생산차질 영향으로 자동차 전지 적자 예상되나, 원통형 전지의 강한 수요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28%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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