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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유닛` 문빈&산하(ASTRO)가 압도적인 스케일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문빈&산하의 미니 2집 `REFUGE`(레퓨지)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장면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광고로 송출되는 것. 문빈&산하는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 가로 길이 약 47m, 세로 길이 약 28m 가량의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현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 광고는 문빈&산하의 컴백을 기념해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물한 광고로 알려졌다.
문빈&산하의 신보 `REFUGE`는 누구나 문빈&산하에게 기대어 쉬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더욱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을 느낄 수 있는 5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WHO`(후)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문빈&산하(ASTRO)의 치명적인 아우라와 절제된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문빈&산하는 이번 신보로 전작 초동 판매량의 2.5배 이상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일간랭킹 1위, 주간 음반차트 4위에 오르는 등 `케이팝 대표 유닛`다운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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