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9,509억...당기순손실 2,130억 기록
한국거래소는 컬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리는 2014년 12월 설립된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체다. 현재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가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이다.
2020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9천509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134억 원, 당기순손실은 2,130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와 장외시장에서는 컬리가 증시에 상장될 경우 몸값이 5~6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마켓컬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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