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늘(28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인 르세라핌은 28일 0시 로고모션 필름을 통해 팀명을 최초 공개했다. `LE SSERAFIM`은 `IM FEARLESS`라는 문구를 애너그램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르세라핌은 오늘 오후 6시에는 위버스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데뷔를 기다려 온 전 세계 팬들을 먼저 찾는다. 이들은 앞으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한 발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며, 위버스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사쿠라, 김채원이 합류하고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키워 낸 하이브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걸그룹이란 점에서 르세라핌의 데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대변하듯 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로고모션 필름은 공개 9시간 만에 약 3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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