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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내달부터 26개 항구에 대해 항만사용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치민시 교통부 부이호아안(Bui Hoa An) 부국장은 "2020~2030년 항구 지역 인프라를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93조 2470억 동(VND)이 투자될 것"이라며 "호치민시 항만사용료 징수액은 연간 3조 동(VND)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만사용료는 2025년까지 호치민 내 항만 인프라 개선을 위해 투자될 예정이다.
호치민내륙항만국 응웨응온뚜안(Nguyen Ngoc Tuan) 대표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항만사용료를 징수했을 때 운영과정에 큰 문제가 없었다"면서 "물류서비스, 부대시설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sg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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