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향후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도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입니다.
Q. 오늘 미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 소식이 최대 재료였지 않았습니까?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최대 재료’
- 증시뿐만 아니라 시장, 脫지정학적 움직임
- 투자 성향, flight to quality→ resort to risk
- 美 증시, 경기둔화 우려로 상승폭 제한
- 2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 한 자리대로 축소
- 경기둔화 우려 영향 ‘체리피킹’ 신중
- 월가 “평화협상 이후 시장 고려, 포트폴리오 조정”
Q. 어제 이 시간을 통해 테슬라의 주식분할이 2년 전에 비해 다를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오늘 움직임은 어땠습니까?
- 테슬라, 다른 빅테크 종목 대비 주가 부진
- 연준 통화정책, 2년 전과 달리 출구전략 추진
- 국채금리 급등, 주식 투자자 차입여건 악화
- 바이든 정부 ‘빅테크 규제’ 영향, 테크래시 확산
- 테슬라, 다른 빅테크 종목 대비 주가 부진
- 머스크 ‘연일 친중 행보’ vs 바이든 ‘불만 고조’
- 머스키즘, 머스크 회장에 대한 환상도 깨져
- 시진핑으로 비유되는 머스키, 푸틴의 운명은?
Q. 아무래도 오늘 최대 관심사는 급진전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 소식이지 않습니까?
- 러시아,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강행
- 군사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국지전
- 경제적,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 간 전면전
- 전쟁 발생 한 달, ‘평화협상 모색’ 방향으로 진단
- 최악 시나리오, 핵카드 활용 서방 측과 전면전
- 최상 시나리오, 지금이라도 ‘전쟁 중지’ 선언
- 세계지정학적 위험지수(geopolitical risk index GPR)
- 평화협상 소식 이후 ‘하락세 전환’
Q. 시장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이지 않습니까?
- 러시아-우크라 사태 이후 ‘백워데이션’ 현상
- 미래보다는 당장 재고가 급해 프리미엄 지불
- 2월 말 이후,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경우 드물어
- 골드만삭스 “We’re out of everything”
- 평화협상 이후, 일부 원자재 ‘콘탱고’로 복귀
- 국제유가
- 3월 8일 3월 29일
- 123달러 104달러
- 농산물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하락세 전환
- 원자재 재고 부족 원인, 단순히 전쟁 때문만 아냐
Q. 평화협상 소식으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찾으면 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되지 않을까 싶은데?
- 전쟁 이후 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JP모간 전망
- 유가 150달러→ 스태그플레이션 닥쳐
-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4.1%→ 0.9% 급락
- 세계 인플레이션율 3%→ 7.2%로 급등
- 평화협상 시작 이후, 국제유가 100달러 내외
- 전쟁 후유증, 금융시장에서 실물경제로 전이
- 스태그플레이션에서 슬로플레이션 우려로 완화
- 다음 달 중순, IMF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주목
Q. 국가별로는 러시아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러시아 경제는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 푸틴 집권 이후 러시아 ‘포템킨 경제’
- 포템킨 경제(Potemkin economy)
- 폴 크루그먼 교수 언급
- solid burger 아닌 ‘nothing burger’
- 외부 충격에 가장 취약한 경제
- 러시아 금융시장 ‘갈라파고스 함정’
- 3대 평가사, 러시아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 글로벌 벤치마크, 러시아 지수 배제
- 러시아 국민 경제고통 급증, 푸틴의 운명은?
Q.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진햄됨에 따라 가장 불안한 사람은 아무래도 금 투자자들이지 않겠습니까?
- 국내 PB, 전쟁 발생 이후 ‘금과 달러’ 동시 추천
- 금과 같은 귀금속, 장기투자 수단…신중하게 결정
- 금 투자 원한다면, 유럽식보다 미국식 골드뱅킹
- 국제 금값, 평화협상 소식으로 빠르게 안정
- 금 가격
- 3월 8일 3월 29일
- 2,042달러 1,914달러
- 은 등 다른 귀금속 가격도 하락국면으로 전환
- 금 투자, “짐 로저스를 믿지 말라” 격언 주목
- 전쟁 위험 관련 금 추천 로저스, 가장 많이 틀려
- 연간 기준 ‘상반기는 상승, 하반기에는 하락’ 반복
Q. 금 투자자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달러에 투자했던 사람들도 평화협상이 진행되면서 좌불안석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원·달러 환율, 코로나 이후 2년 급등락 장세
- 2020년 3월 중순 2021년 1월 8일 2021년 12월 말
- 1,285원 1,082원 1,190원
- 올해 외환시장, ‘big figure’ 펼쳐질지 주목
- 작년 11월 1차 기로, 1180원 뚫리면 1200원
- 올 1월 2차 갈림길, 1200원 뚫리면 1230원대?
- 러시아-우크라 사태 여파, 4월 1230원 돌파 앞당겨져
Q. 전쟁이 휴전되거나 끝나면 전리품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인데요. 그 부분은 내일 이 시간에는 종합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증시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러시아-우크라 사태 이후 변화
- 세계 주가 평균 10% 급락
- 국가별, 러시아 RTS지수 90%까지 폭락
- 종목별, FAANG에서 FANG로 재편 움직임
- TINA(there is no alternative) 주문
- 평화협상 이후 증시,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 갈 것
- 1분기 성장률·기업 실적·중앙은행 통화정책 주목
- 러시아 주식과 채권 및 루블화 투자 ‘난제 많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