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이사회를 통해 조좌진 현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대표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2년이다.
조 대표는 1967년생으로 현대카드에서 마케팅총괄본부장,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글로벌 컨설팅기업과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 등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롯데카드 대표직을 수행중이다.
조 대표 취임 이후 롯데카드의 당기 순익은 2020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2020년 대비 순이익이 8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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