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프록터 앤 갬블(P&G)의 투자의견을 낮췄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의 안드레아 테이제이라 애널리스트는 물가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매출에 미칠 영향을 반영해 P&G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181달러에서 165달러로 내렸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화요일 종가보다 6% 높은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P&G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의 압력과 덜 유리한 환율이 올해 총 마진에 점진적인 부담을 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JP모간은 2022회계연도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컨센서스 추정치보다 낮은 5.93달러에서 5.84달러로 낮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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