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2년 산업맞춤형 AI인력양성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기업ㆍ수요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신규사업으로 기업 및 출연연과 AIㆍSW 교육기업 매칭을 통해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업, 출연연 재직자에게 전략 수립부터 입문ㆍ특화ㆍ융합에 이르기까지 AIㆍSW 실무교육을 지원한다.
AI교육-기획-적용까지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으로 기업 내 AI 활용ㆍ도입을 촉진하고, AI 바우처 사업 등과 연계하여 산업계의 AI융합 확산 추진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이 되어 운영하게 된다.
국민대학교가 컨설팅기관으로 참여하여, AI교육기관의 교육커리큘럼과 AI인재 양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수요ㆍ공급기업 컨소시엄으로 지원가능하며 수요기업별 맞춤형 AI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추진에 필요한 제반비용인 강사료,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과제기획 지원 등을 위한 수당, 실습 기자재 임차료 등 실습비용, 교육 교재비 등 과제 추진에 필요한 경비 모두를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과제 신청은 오는 4월 28일(목) 15시까지 이며,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과제 신청을 위해 공급기업은 반드시 공급기업 신청을 신청기간(4월 14일) 내에 완료하여야 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고자 오는 4월 5일 14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