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의 신보가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발매 직후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또 `살별`, `Black hole(블랙홀)` 등 두 개 신곡은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14개에 달하는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멜론 최신 차트에서도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전작 `END THEORY` 또한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별의 조각`으로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를 뿐 아니라, `P.R.R.W.`, `물의 여행`, `나는 계획이 있다`, `오르트구름`, `반짝, 빛을 내`, `Truly(트룰리)`, `Savior(세이비어)`, `잘 지내`, `6년 230일`, `하나의 달`까지 앨범 전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바, 리패키지 앨범으로 여전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컴백 때마다 기대를 200% 충족시키는 윤하의 음악을 향해 팬들은 "또 한동안 듣게 될 노래가 생겼다" "서사가 완벽한 곡 美쳤다" "완벽한 리패키지 타이틀. 6집은 전설이다" "윤하 초기 노래가 생각나서 반갑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아 경쾌함 속에서도 어딘가 아련함이 묻어난다.
한편,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으로 컴백한 윤하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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