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톡이 소셜 디스커버리 앱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진행한다.
즐톡 운영사인 글로벌 소셜 앱 개발사 인피니오(대표 전우호)는 앱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소통까지 거리를 둘 수는 없다`는 콘셉트의 TV광고를 4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팬데믹 시대의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내용이 15초 분량에 2편의 광고를 통해 전파를 탄다. TV 광고 캠페인 영상은 tvN, OCN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우호 인피니오 대표는 "MZ세대의 일상을 통해 즐톡의 즐겁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지난 10년 넘게 국내 소셜 디스커버리 분야의 브랜드로 시장을 주도해왔다"며 "TV광고 외에도 앞으로 유튜브와 SNS 광고, 나아가 지하철, 버스 광고 등을 통해서도 즐톡 광고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사랑 받은 어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즐톡은 사회적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사회·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친구찾기앱`으로 최근 브랜드 포지셔닝과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즐톡 앱은 새 브랜딩을 통해 `소셜(커뮤니티)`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중고매매 등 다양한 `유틸리티`로 엣지를 더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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