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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2년 5개월 만에 개최된 대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켓펀치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2022 로켓펀치 팬미팅 - 펀치 타임2(2022 Rocket Punch Fanmeeting - Punch Time2)`(이하 `펀치 타임2`)를 열고 팬들과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펀치 타임2`는 로켓펀치가 지난 2019년 개최된 `로켓펀치 퍼스트 팬미팅 [펀치 타임](Rocket Punch 1st Fanmeeting [Punch Time])` 이후 2년 5개월 만에 대면으로 팬들을 만나는 공연이었다. 로켓펀치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들로 팬미팅을 꽉 채웠다.
`주인공(In My World)`으로 팬미팅을 시작한 로켓펀치는 "오랜만에 팬미팅이라 너무 떨리고 신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로켓펀치와 관련된 질문으로 진행된 퀴즈 게임 `로켓펀치 중간고사`와 공연 전 팬들이 직접 적은 미션을 수행하는 `로켓펀치의 육하원칙 미션 GO GO!` 코너에서 멤버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를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로켓펀치는 `소 솔로(So Solo)`, `버블 업!(Bubble Up!)` `어제, 오늘보다 더`, `링링(Ring Ring)`, `치키타(CHIQUITA)`, `다시, 봄(Lilac)` 등 다양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또 한 번 저격했다.
특히 로켓펀치는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현장에서 팬들에게 깜짝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VCR를 통해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로켓펀치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다시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고, 노래를 하고 싶었던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 노래할 수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랜만에 직접 만나는 팬들에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린 것 같다. 켓치(로켓펀치 공식 팬클럽)들은 어느 색깔을 가지고 나와도 옆에서 함께 색을 물들여줄 짝꿍이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손잡고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끝으로 로켓펀치는 `빔밤붐(BIM BAM BUM)`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펀치 타임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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