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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선떠이(Son Tay) 지역에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세라핀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라핀 공장은 4조 동(VND) 상당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완공 후 매일 1500-2000톤의 처리 용량을 비롯해 37MW의 전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공사인 Amaccao Corporation에 따르면 20개월 내 완공할 예정이다.
시공사 측은 유럽연합의 환경기준(EU 2010/75/EC)을 충족해 폐자원을 소각하고 에너지화하면서 폐수, 매연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에는 하루 5500톤의 처리 능력이 있는 고형폐기물 처리 시설이 석선(Soc son) 지역에 있으며, 오는 2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을 거쳐 에너지화 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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