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현지 시간 1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Sempra Infrastructure)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는 북미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멕시코와 미국에 LNG, 저탄소, 청정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LNG 사업, 수소 인프라 사업, 탄소 포집사업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와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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