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퓨어 대한녹용이 2023년 제2공장 신축을 목표로 4월 착공에 들어섰다.
제2공장의 증축 규모는 대지 3,467㎡에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제1공장에 도입했던 SDS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제2공장에도 확대 도입해 한약재 저온 창고를 대폭 확장하고 RFID 기술을 활용한 모든 입출고 및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퓨어 대한녹용 관계자는 "2018년 1월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포천공장을 운영한지 4년째 접어들고 있다. 한약재 사업 및 약속처방 사업들의 확대로 인해 절대 공간이 부족해 증축을 결정했으며 별도의 식품 HACCP 시설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제2공장을 착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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