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성훈이 특별하지만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EN-loG’(엔로그)의 첫 주자인 성훈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본편에 앞서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머신을 다루는 성훈의 모습이 올라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인 가운데, 성훈은 타임테이블을 통해 예고된 대로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에도 배워 보고 싶었다”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인 성훈은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하는 법부터 라떼아트까지 배우며 원하는 커피 만들기에 성공해 뿌듯해했다.
성훈은 이어 여러 종류의 차를 시음한 뒤 골프 정복에 나섰다. 성훈은 “예전에 아버지가 자세 같은 것을 가르쳐 주신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배우는 것은 처음이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지만, 걱정스런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칭찬과 함께 성장하는 실력을 보이며 흥미를 붙였다. 그는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너무 좋다. 시간이 남아 조금만 혼자 조금 더 쳐 보려고 한다”라며 처음 배운 골프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들에 도전하며 일상을 마무리한 성훈은 “카페에도 가 보고 차도 사고, 골프장에도 왔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원하는 것을 하는 날이 와서 좋다. 앞으로 스트레스 푸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NHYPEN의 ‘EN-loG’(엔로그)는 일곱 멤버의 자유와 행복,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다. 오는 26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9일에는 니키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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