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멤버 경윤, 민규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5일과 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경윤과 민규의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의 타이틀곡 ‘사랑도둑(Cupid)’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에서는 뛰어난 피지컬을 지닌 경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윤은 독보적인 모델 아우라와 나른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몽환적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사랑하고 싶은 만큼’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까지 더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필름 속 민규는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산뜻함을 드러내며 청순함을 선보였다. 청초한 눈망울과 함께 미소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네게 다 닿을 때까지’라는 멘트로 아련함을 배가시켰다.
멤버 경윤과 민규의 개인 콘셉트 필름을 공개한 DKZ는 컴백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또 한 번 ‘콘셉트 장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새 멤버 영입을 통해 청량함과 장난스러움이 공존하는 DKZ만의 색깔을 뽐낼 것을 알렸다.
여기에 DKZ는 ‘역주행돌’의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은 예약 판매 시작 이후 5일 만에 약 6만 3000장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 타이틀 곡 ‘뤼팽’(LUPIN)과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CRAZY NIGHT)’은 음원 사이트에 재진입 하는 등 화제성을 띄우며 컴백에 열기를 더했다.
DKZ는 앞서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 및 개인 멤버 콘셉트 필름을 통해 본격 컴백 활동에 전격 돌입한 가운데 기존 멤버 재찬이 출연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흥행에 힘입어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DKZ는 12일 컴백을 앞두고 새 멤버 세현, 민규, 기석의 영입을 통해 6인조로 재정비, 컴백에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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