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의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생활숙박시설이 오늘(6일)과 내일(7일)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충남 아산시 일원(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ㆍ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권 내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구성된다.
청약 방법은 6~7일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계약은 4월 11~1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7군까지 타입별로 진행이 되며, 1인당 총 2회 청약이 가능하고 동일 군 내에서 중복 청약은 불가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설치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통해 VR 일부 호실을 구현하고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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