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y) 리더 홍혜주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6일 밤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라씨 홍혜주의 첫 번째 유니버스(MY FIRST UNIVERSE) 티저 영상을 공개, K팝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홍혜주는 약 40초가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클라씨 메인 댄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투명한 유리 공간으로 예측되는 장소에서 힙합 리듬에 맞춰 자유분방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를 앞두고 변신한 홍혜주의 스타일링 역시 돋보인다. 홍혜주는 시크한 금발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안무를 돋보이게 하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복장을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혜주는 MBC K팝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부터 이미 춤으로 이름을 알린 멤버다. 입학시험에서는 Anne-Marie의 ‘Friends’로 창작 안무를 준비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그룹 대항전과 콘셉트 평가에서는 유연성과 숨겨진 끼를 뽐내며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홍혜주는 이번 스포일러 영상에서 춤의 무브나 탄력은 물론,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 홍혜주에 이어 앞으로 클라씨는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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