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퍼키마녀’의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6일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수록곡 `Intro : Illusion`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퍼플키스는 내추럴한 패션으로 연습실에서 신곡 `Intro : Illusion`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퍼플키스는 곡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화려하고 디테일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동작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음악과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퍼플키스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배가시켰다.
퍼플키스는 지난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으로 컴백했다. ‘memeM’은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memeM)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크리피(Creepy)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퍼플키스의 새로운 변신을 여실히 보여주며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memeM’은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독특한 트랙이 어우러지며 한 곡에서 신선하고 변화무쌍한 다양성을 맛볼 수 있다.
퍼플키스는 유니크한 ‘하이틴 좀비’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던 전작에 이어 이번 신보에서는 Z세대의 감성을 입은 ‘퍼키마녀’로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하며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명실상부 ‘테마돌’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퍼플키스는 다양한 무대 및 음악방송을 오가며 신곡 ‘memeM’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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