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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에서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는 총 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빈그룹 팜녓브엉(Pham Nhat Vuong) 회장, 호아팟그룹의 찬딩롱(Tran Dinh Long) 회장, 비엣젯항공 응웬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CEO, 노바그룹 부이타잉년(Bui Thanh Nhon) 회장, 테콤뱅크 호훙아잉(Ho Hung Anh) 회장, 마산그룹 응웬당꽝 회장(Nguyen Dang Quang), 타코그룹 찬바즈엉(Tran Ba Duong) 등이다. 구체적인 자산 규모는 빈그룹 팜녓브엉 회장 62억 달러(411위), 호아팟그룹 천딩롱 회장 32억 달러(951위), 비엣젯항공 응웬티프엉타오 CEO 31억 달러(984위), 노바그룹 부잉타잉년 회장 29억 달러(1053위), 테콤뱅크 호훙아잉 회장 23억 달러(1341위), 마산그룹 응웬당꽝 회장 19억 달러(1579위), 타코그룹 찬바즈엉 회장 16억 달러(1818위) 등이다.
포브스의 선정 기준은 지난달 11일 주가와 환율을 기준으로 자산 규모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는 2668명으로 지난해보다 87명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나라는 러시아와 중국이었다. 미국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19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세계 1위에 랭크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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