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공인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7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경기 성남 상대원동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성남부시장, 소공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성남 소공인집적지는 309개 식품제조업체가 모인 소공인 식품제조 특화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집적지 소공인간 협업·클러스터사업 지원 확대, 창업 초기기업 성장촉진 지원 등 정책이 제안됐다.
간담회를 마친 이후 권 장관은 식품제조 집적지에 입주한 2개 업체를 방문해 현장 소공인의 의견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권 장관은 "지역산업의 기반이며 뿌리기업인 소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소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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