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전기차 제조업체 에디슨에게 매각하기로 한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해 4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 인수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쌍용차의 회생계획 인가 종료 시점은 오는 10월15일이다.
이 기간 안에 새 인수자를 선정해 관계인 집회를 열고 최종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지 못하면 쌍용차는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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