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반면, 상가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달리 부동산 소유 여부에 따라 세금이 인상되지 않아 다주택자도 비교적 부담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일대에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 빌리지` 분양에 나섰다.
연면적 약 20만㎡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의 독점상가로 지식산업센터 내 다수의 근로자와 이용객을 비롯해 함께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입주민 수요까지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덕은지구 내 5,800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400실의 업무시설까지 포함하면 배후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한강변 입지에 위치해 있어 노을공원과 월드컵공원 등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주말 나들이객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특히, 한강공원을 바로 연결하는 리버파크 브릿지(예정)와의 연계로 나들이객 수요 확보는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주거와 업무, 주말 나들이객 등 다양한 수요의 집객에 유리한 테마 환경 조성도 장점이다. 우선,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빌리지는 별동형 상가를 두어 트렌디한 상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연계해 별동형 상가와 단지 사이에는 중앙공원을 배치해 가족 나들이, 휴식, 이벤트 공간 등 다양한 테마형 상업 공간으로의 활용성도 높였다.
아울러 강변북로 및 자유로가 인접해 있으며 가양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특히, 대장-홍대선이 개통(2030년 예정)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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