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들어서면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중대형 및 신축오피스텔이 주택시장흐름과 동조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발표된 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주택가격 상승으로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실거주와 투자 목적의 수요가 유입되었고, 아파트 대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대형(60㎡ 초과), 신축(준공 3년 이내) 오피스텔이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세가격 상승으로 전세가율이 80%까지 높아지면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 점도 투자 수요 증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피스텔 선택 시에는 미래가치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지가 주요 관심사다. 교통, 교육, 쇼핑 등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선호도가 매우 높다. 특히, 역세권 입지 여부 등 우수한 교통 환경은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하다는 점과 낭비되는 시간이 줄어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종로구 일원에 자리하게 될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지 면적이 419.60평, 연면적 총 3462.85평,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까지의 규모로 오피스텔 294실과 상업시설 40실이 함께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1호선 종로5가역 출구 앞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은 물론, 버스와 택시 통행량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왕십리길, 청계로, 다산로 등 강남과 강북의 연계된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1, 2, 3, 4, 5호선 역사가 모두 위치해 노선이 풍부하고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방산시장으로 인접한 재래 상권을 갖췄다. 또한, 청계천이 도보 거리에 있어 도심생활 및 문화생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종로구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로 높은 희소성을 갖춘데다 사통팔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시 내에서도 1~2인 가구 수요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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