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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식품안전관리국은 페레로의 킨더 서프라이즈 초콜릿이 유럽에서 살모넬라 감염 의심으로 리콜됐다며 해당제품을 검사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감시원의 한 관계자는 토요일 투오이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업통상부가 베트남 내 킨더 서프라이즈 초콜릿 출하량과 제품 품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안전관리국은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킨더 서프라이즈 초콜릿이 유럽 국가들이 리콜 중인 제품과 관련이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제품 샘플을 채취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식품안전당국은 베트남 내 유통업체들이 킨더 서프라이즈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정확한 제품군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이탈리아 제과 업체 페레로는 이 제품들이 살모넬라균 감염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으로 인해 유럽 7개국의 킨더 서프라이즈 초콜릿을 회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살모넬라균은 장내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설사, 발열, 복통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tuoit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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