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2월 금통위에서 동결 조치한 이후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섰다.
사상 처음으로 총재 없이 치러진 금통위였지만 물가 상승 리스크 확대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0.5%포인트를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 등이 부각되며 금리가 인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세 차례 인상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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