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빅 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인바이오젠은 개인의 유전자 분석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직배송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메타버스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게 된다.
또, 메타버스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 데이터의 보안성 강화와 중앙집중형 의료 데이터 관리 체계를 설계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의 융합 모델을 제공해 모든 의료데이터를 NFT(대체불가능한 토큰)화 할 예정이다.
강지연 인바이오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오는 2030년 450조원으로 예상되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매우 유의미한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달 인바이오젠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제주상공회의소 등 19개 기관과 제주도 내 1만 명의 유전체 및 임상 정보 분석 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주 지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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