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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 13일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SUV 팰리세이드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펠리세이드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전면부 캐스케이드 그릴이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더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이를 통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표현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측방 접근 차량과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와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 새로 탑재됐다.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상품기획담당은 "더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 안전, 편의사양, 주행성능 등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SUV다운 매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5월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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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SUV 더 뉴 텔루라이드를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2020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을 수상했다.
더 뉴 텔루라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더 뉴 텔루라이드는 `X-Line(X-라인)`과 오프로드 특성을 강화한 `X-Pro(X-프로)` 두 가지 신규 트림을 새로 추가됐다.
X-Line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리어범퍼 가니쉬 등에 다크메탈 컬러가 적용돼 강인한 오프로드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전용 18인치 블랙휠과 콘티넨탈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텔루라이드엔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를 포함해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등이 추가됐다.
더 뉴 텔루라이드는 하반기 미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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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이와 함께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친환경 SUV 모델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탑재로 높은 복합연비(20.8km/ℓ)를 보여준다.
신형 니로는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세 가지 전동화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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