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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호치민시는 1.8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호치민시 발전연구원은 호치민의 1분기 GDP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승세로 전환됐다.
호치민시의 세수는 전년 대비 9.4% 증가했고, 산업 성장률은 1%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96.8% 성장했으며, 호치민시 내의 98%의 공장들이 가동을 재개했다.
교역액은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에도 3.5% 증가한 119억 달러를 달성했다.
시 당국은 "그간 실시한 다양한 경제 부흥 프로그램에 따른 효과"라고 밝혔다.
다만 호치민시의 경제는 개방성이 높아 코로나19 재확산,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에 영향을 받기 쉬워 2분기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일부 주요 지표가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않았다"며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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