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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포드 딜러인 시티오토(City Auto Corp)는 지난해 518억 동(VND)의 이익을 기록했다며 전년 대비 3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판매한 차량은 44580대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시티오토의 수익이 증가한 것은 차량의 평균 가격이 13% 증가한 9억1500만 동(VND)이 되면서 전체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티오토는 "지난해 판매된 차량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이라며 "베트남 정부의 차량 등록비 인하 정책 및 경제 회복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사업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8820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두 배의 이익을 창출해 사상 최대치인 1040억 동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로운 포드 대리점을 개설하고 다른 수입차 브랜드를 유통하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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