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반려동물 등록제 본격화..."정기 예방 접종 필수" [코참데일리]

입력 2022-04-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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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반려동물 등록제 본격화..."정기 예방 접종 필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2022~2030년 광견병 예방 지침에 따라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에 대해 지방 당국에 등록하라고 당부했다.
반려동물은 정기적으로 광견병 등의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며, 소유주는 1년에 두 번 지역 인민위원회에 예방 접종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외출 시 입마개나 목줄 등이 필수다. 시 당국은 오는 2030년까지 광견병 예방 접종률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광견병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에서 반려동물을 유기했을 경우 최대 80만 동(VND)의 벌금이 부과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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