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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늑대사냥>이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인터폴도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지금껏 보지 못한 글로벌 호송 프로젝트.
영화 <늑대사냥>이 지난 여름 크랭크인해 올 초, 무사하게 촬영을 마쳤다. 팬데믹 시대 영화 속 배경처럼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영화 <늑대사냥>은 해외 촬영까지 마치고, 현재 하반기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는 범죄자들을 실은 거대한 호송선 위로 영화 <늑대사냥>의 영어 제목 ‘Project wolf hunting’이 붉은 색으로 새겨져 있다. 핏빛 어린 호송선 위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개발 단계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끈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부터 배우들의 액션 도전, 그리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충격적인 소재는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 <변신>(2019)으로 여름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던 김홍선 감독 및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팬데믹 이후 대형 작품들이 크랭크인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가운데, 영화 <늑대사냥>이 시국을 뚫고 블록버스터를 완성하며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열 작품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스크린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비주얼과 스케일, 서스펜스를 전할 영화 <늑대사냥>은 올 하반기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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