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19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인근 사거리에서 70대 여성 보행자가 우회전하던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트럭 운전자 50대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 자재를 실어나르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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